[음성=글로벌뉴스통신] 음성군은 경기침체와 폭설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추진 사항은 음성행복페이 발행지원 확대, 음성형 소상공인 자금 지원, 연말연시 부서 회식 독려,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 운영,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이다.
내년 음성행복페이 발행규모는 700억 원으로, 결제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제공하며, 캐시백 지급 한도를 50만 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지역 특화 관광상품 운영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공직자들이 적극 참여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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