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글로벌뉴스통신]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2일(일), 양보와 인내를 거듭 시민을 위해 국민의힘과 이견을 좁히고, 극적으로 원구성 합의를 이루었다.며 시의원으로서 조례심의, 예산심의를 모두 진행 하였고, 원구성 합의가 늦어진 만큼 그동안 지체된 시간을 만회하기 위해 이번 임시회는 신속히 조직개편안, 조례, 3차 추경, 25년 본예산 심사까지 모두 마쳤다, 그러나 본예산 의결과 상임위원장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비상식적인 행태에 또다시 의회는 파행되었다.
의회 파행 원인은 원내대표 간 예산안 조율 도중,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화미 홍보담당관 예산을 삭감하면 ‘준예산 하겠다며 민주당 원내대표에게 폭언과 고성을 지르며 위협을 가했고, 사무실 밖에서도 의회 직원들이 다 보는 가운데 계속 폭언으로 민주당 원내대표에게 명예훼손과 정신적 충격을 입혔고. 국민의힘 소속 김종혁 의장은 심각한 문제 해결은 등한시하고, 예산안 협상 대신 자동 산회를 선택했다,
김병수 시장이 당선 후 개방형으로 채용한 이화미 홍보담당관은, 공무원으로서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못하고 편향적 언론 인터뷰로 정파적 이익에 매몰된 채 의회 갈등을 야기했으며 상임위장에서 불성실한 태도와 안하무인적 오만함을 보여주며 여러 차례 상임위를 파행시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방해하고, 매번 반복되는 비상식적 언행으로 물의를 일으켜 부시장이 사과하는 초유의 사태를 발생시켰다.
지난 23년 본예산안과 1차 추경예산안 심사 시,「지방자치법」 제47조 지방의회 예산의 심의·확정 의결권을 심대하게 침해한 중대하고도 위법한 월권행위이자, 권한 남용을 했으며, 집행기관의 공무원으로서 상임위장에서 공공의 이익을 위해 시민에게 정당한 권리를 부여받은 시의원을 사법기관에 명예훼손으로 고소해 민의를 대변하는 지방의회에 대한 심각한 경시와 시민의 권리를 침해했다.
김포시의회 민주당은 홍보담당관은 사회적 약자, 시민, 언론을 상대로 ‘사실은 이렇습니다’ 및 ‘인터뷰’, ‘언론중재위원회’에 공격적으로 제소하며 여론을 호도하고, 공공의 책무를 다해야 하는 집행부가 시민을 상대로 공권력을 사용하며 김포시 이익에 반하는 행태를 보여 다른 지자체의 빈축을 사고 시민들의 신뢰를 잃어버렸다. 이러한 중대한 결격사유 원인으로 이화미 홍보담당관은 공무원으로서 최소한의 소양과 자질을 갖추지 못했고, 김포시 홍보담당관으로서 직무수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어 홍보담당관 예산을 삭감한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홍보담당관 방탄’을 위해 본예산 의결도 하지 않고 같은 당 김병수 시장 발목 잡고 늘어지고 있는 국민의힘은 언제까지 이화미 홍보담당관 면죄부 자판기 노릇이나 할 것인가? 반문하였다.
김포시 집행부와 발목 잡고 늘어지고 있는 국민의힘은 홍보담당관 방탄에서 벗어나 시의회 정상화를 위해서는 이화미 홍보담당관 해임으로 김포시민 소통과 민생을 지키는 해법을 찾기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