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성수 식품 대상 위생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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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성수 식품 대상 위생점검 실시
  • 이병휘 기자
  • 승인 2025.01.1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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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글로벌뉴스통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설 성수 식품 등을 제조·접객·유통·판매하는 업체에 대한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월) 밝혔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관계자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식품제조업체를 방문해 위생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관계자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식품제조업체를 방문해 위생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식품제조업체,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 접객업소 등 33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소비 기한을 경과한 원료의 사용과 판매 여부 ▲작업장 위생관리 ▲접객업소의 무신고 제조판매 ▲조리장의 위생관리 등이다.

특히 명절 성수 식품인 떡류 등 가공식품과 제수용 조리식품, 수산물 등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진행하고, 부적합 사항이 있는 경우 시민에게 유통되지 않도록 신속히 회수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들이 설 명절 음식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위생점검을 지속 실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식품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를 철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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