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가 할퀴고 간 자리, 우리들의 또 다른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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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가 할퀴고 간 자리, 우리들의 또 다른 영웅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5.08.0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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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들, 묵묵히 환자와 자가격리자 도와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국민안전처

[서울=글로벌뉴스통신]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6월 9일부터 7월 15일 까지 메르스 극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381개 단체, 총 44,261명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의 활동현황을 보면 초기에 지역취약계층에 대한 상담안내, 홍보캠페인, 물품지원이 이루어졌으며, 농촌일손돕기는 전북순창, 전남보성의 메르스 자가격리자 거주 마을과 초기 발생지역인 경기 평택에서 주로 이루어졌다.

또한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감염병과 관련하여 이루어진 첫 사례로 초기 대한적십자사를 중심으로 추진되었으나 점차 지역의 시·도 자원봉사센터 등으로 확산되었다.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메르스 사태에서도 자신의 생계를 미루고 국가적 재난 극복을 위해 솔선수범한 자원봉사자는 모든 국민들에게 귀감이 되었다고 생각하며, 헌신한 모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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