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틀락시 청소년 10명, 지난 5일 저녁 5박6일간의 일정으로 하남시 방문
▲ [사진:하남시] 하남 자매도시 리틀락시 청소년 10명 이번에는 하남시 방문 |
[경기=글로벌뉴스통신] 하남시 청소년들이 지난 달 국제 자매도시 미국 아칸소주 리틀락시를 방문한 데 이어 이번에는 리틀락시 청소년들이 하남시를 방문했다.
7일 하남시(시장 이교범)에 따르면 리틀락시 청소년 10명이 지난 5일 저녁 하남시에 도착했다. 이들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청소년 교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첫 일정으로 지난 6일 오전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환영 간담회가 열렸다. 이근복 주민지원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리틀락시 청소년 10명, 인솔자 2명을 비롯해 지난 달 리틀락시를 방문한 하남시 청소년 10명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근복 국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자매도시 간 우호증진은 물론 한국의 문화, 하남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들은 남은 일정동안 하남역사박물관을 비롯해 광주향교, 민속촌, 고궁 등을 방문하며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이번 교류 역시 홈-스테이로 실시된다.
하남시와 리틀락시는 지난 1992년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후 매년 청소년 교류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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