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경제계는 광복절 경축사에서 정부가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밝힌 점에 대해 매우 환영한다. 이를 위해 공공·노동·금융·교육 4대 구조개혁을 통해 성장엔진의 혁신을 이뤄야 한다는 것에 공감한다.
우리 경제는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 미국의 금리인상 등 어려운 대외환경과 메르스, 가계 부채 등 내수부진으로 구조적 침체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한국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는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 모든 경제주체들이 미래세대를 위해 갈등과 반목을 하기 보다는 화합으로 한국경제의 저성장 문제를 시급히 해결해야 될 시점이다.
경제계는 정부가 추진하는 창조경제와 문화융성, 4대 구조개혁의 정책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 또한 우리나라의 고도성장을 가능케 한 가장 큰 원동력이었던 “잘살아보겠다는 국민의지”를 되살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