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밀양시] 시민장학금기탁 |
[경남=글로벌뉴스통신] 농촌지도자밀양시연합회(회장 박상문)는 밀양지역 인재육성에 사용해 달라며 9월 3일 재단법인 밀양시민장학재단(이사장 박일호)에 3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농촌지도자밀양시연합회는 읍면동 12개 지회로 조직되어 478명 회원이 농촌의 활력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회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그동안 알뜰하게 조성한 기금을 좋은 곳에 쓰기 위해 고민을 거듭하여 미래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는 향토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한편, 농촌지도자밀양시연합회는 지난 2013년에도 설날을 앞두고 불우이웃돕기에 10kg단위 쌀 200포를 관내 전 읍면동 지역 200세대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박상문 회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뜻있는 일을 찾고 있던 중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가, 시민 등이 장학기금 기탁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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