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임무유공자회 "대청호 수중 및 수변환경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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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임무유공자회 "대청호 수중 및 수변환경정화"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09.12 2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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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부"자연환경과 수중환경 보존의 중요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윤채영기자] 단체사진

[충북=글로벌뉴스통신] 특수임무유공자회 충북지부(이재영 지부장) 주관으로 충북 대청호에서 "재난구조단 대청호 수중 및 수변환경정화" 행사를 가졌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윤채영기자] 인사말을 하고 있는 특수임무유공자회 충북지부 이재영 지부장

오늘 행사 내빈으로 충북도청 복지기획 윤상기 팀장, 청주시청 복지정책 김근환 과장, 청주보훈지청 보훈 이주배 과장 그리고 다이버들과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 유족, 가족등 12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곳 노산유원지는 특수임무유공자회 충북지부에서 2005년부터 매년 여름 45일 정도 상주하면서 5~6명씩 인명을 구조하는 장소이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윤채영기자] 스쿠버회원이 대청호 바닥에서 나무판자를 건져내고 있다(왼쪽), 특수임무유공자회 충북지부 회원들이 인명구조시범 중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있다(오른쪽)

노산유원지가 공원화가 되면서 2013년부터는 대청호 보조댐에서 물속에 가라앉은 폐기물과 쓰레기를 인양하여 대청호의 수중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윤채영기자] 대청호에 들어가기 전 안전수칙을 설명하고 있는 이재영 충북지부장(왼쪽), 수중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참여한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들과 가족(오른쪽)

특수임무유공자회 충북지부에서는 인명구조시범을 보이며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을 보여주었고 안보사진전을 통해 시민들이 다시금 나라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준비하였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윤채영기자] 스쿠버회원이 대청호 바닥에서 녹슨 철근을 꺼내고 있다(왼쪽), 안보사진전(오른쪽)

특수임무유공자회는 국가 재난과 위급 상황에서 경찰과 소방관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분야에서 특수임무를 수행하며 익힌 고도의 기술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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