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소방안전본부) 안전문화 캠페인 행사장을 찾은 어린꼬마 참여자가 심폐소생술 체험을 하고 있다.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해운대소방서(서장 이종환)는 소방안전체험의 장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9일(금) 오후 13시부터 해운대해수욕장일원에서 ‘해운대소방서 의용소방대 안전문화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부산소방안전본부) 소화기를 이용 화재진압 체험

(사진제공:부산소방안전본부) 소방안전에 대하여 체험 할 수 있었던 아주 유익한 시간

이번 행사에는 해운대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주최하는 행사로 소방본부 특수구조단, 해운대수상구조대 등 70여명이 참석하고 홍보장비 8종 300점이 동원되어 화재진압체험, 인명구조견 시범, 심폐소생술 체험 등을 실시했으며 포토존, 119소방룰렛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상품과 재미를 선사했다.

(사진제공:부산소방안전본부) 사고 현장에서 구조자를 찾아내는 인명구조견을 구경하는 어린꼬마 체험자

이번 체험 행사에 참가한 시민은 “평소 잘 몰랐던 소방안전에 대하여 체험 할 수 있었던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체험의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환 해운대소방서장은 “부산의 명소인 해운대해수욕장을 찾는 모든 분들이 안전에 대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수시로 안전사고 예방 및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