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
이날 시상식에서는 시크릿의 “샤이보이”를 부른 SEI 그룹(실비아 실루사르칙,이보나 피야우, 엘즈비에타 보카츠 등 3명 : 크라쿠프 국립대학교 1학년생)이 대상을 차지해 다음달 강원도에서 펼쳐지는 K-POP 국제페스티벌 본선 출전권을 따냈다. 엑소의 “마마”를 선보인 다니엘라 오즈워브스카 학생과 미스에이의 “남자 없이 잘 살아”무대를 준비한 4인조 MEIA 여성 그룹도 최우수상을 공동 으로 수상, 10월 창원에서 개최 예정인 K-Pop 월드페스티벌에 참가할 자격을 얻었다.
K-POP 경연대회가 끝나고 부대행사로 진행된 <K-POP 나이트> 프로그램은 행사에참가한 중유럽 지역 한류 팬들의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폴란드에서 세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폴란드 전국에서 온 관객 뿐 만 아니라 인접국가 관객 등 6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들은 이번 K-POP 경연대회가 자신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고 함께 춤을 추면서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다른 지역 한류 팬들과도 소통할 수 있는 최고의축제였다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