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 보호위원 전문화 교육 |
[대구=글로벌뉴스통신]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는 지난 2일부터 1박2일에 걸쳐 경북 청도군 소재 청도각북글램핑에서 직원 및 보호위원 전문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무보호사업에 있어 전문성 제고와 역량강화라는 취지를 가지고 직원 및 보호위원 등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대구가톨릭대 전정주 교수를 초청하여 “무지개를 보려는 자는 먼저 비에 젖지 않으면 안 된다”는 주제의 특강도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적극 지원한 대경청위원회 조인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범죄예방실천 최고전문기관의 봉사자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오늘 교육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준 공단 대구지부 박태규 지부장님과 공단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향후 법무보호사업 활성화를 위해 보호위원님들과 손잡고 더욱 굵은 땀방울을 흘리겠다”고 약속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 박태규 지부장은 격려사에서 “법무보호사업의 성공여부는 공단직원과 자원봉사자의 역량과 전문성에 의존하는 바가 크다“면서 ”보호위원님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고 바쁘신 가운데도 교육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했다.
대경청위원회 정기회를 겸한 이날 행사에서는, 대경청위원회 진상철 부회장, 전영주 사무국장, 김나경 보호위원, 김복순 보호위원 등 보호위원 및 대경청위원회의 자매봉사단체인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해밀위원회, 공단직원 등 50 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한편 전문화 교육에 이어 대경청위원회 정기총회도 함께 열렸으며 대경청위원회 김태이 부회장의 청도군 의회 진출로 대경청위원회의 법무보호사업 지원활동도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