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민요보존회」 공개 공연
2018-09-06 한월희 기자
(사진제공:상주시) 상주민요보존회 공개공연 |
[상주=글로벌뉴스통신] 상주민요보존회(회장 임중성)는 9월 5일(수) 초산동에 있는 상주민요 마을에서 정기발표회 및 초청공연을 개최하였다.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된 ‘상주민요’는 매년 정기발표회를 통해 우리의 농요와 농경문화를 소개하는 등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안동 저전동 농요보존회, 청도 차산 농요보존회, 예천 공처 농요보존회가 함께하여 지역별 농요를 비교공연하면서 전승과 발전의 기회를 가졌으며, 농요 전승 지역 간 발전 방향 모색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추교훈 상주부시장은 “공개 공연을 통해 민요의 가치성과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함을 알리고 후대까지 널리 전승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