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희 의원, 추석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점검 나서
2013-09-10 권순만 기자
▲ (사진:윤명희 의원) |
이번 방문에서 윤명희 의원은 가락시장 내 청과물 점포와 하역장등을 돌아보며 정치권에 바라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상인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명희 의원은 “올 추석이 예년에 비해 열흘정도 빨리 찾아와 출하시기가 당겨진데다 지난 여름 유례없는 고온현상으로 과일의 경우 알이 그리 굵지 않고 당도가 우수하지 못하다는 점은 우려스럽지만 냉해 피해가 심했던 지난해에 비해 작황이 좋아 가격이 비교적 안정되어 있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 의원은 “과일가격은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채소류의 경우는 가격이 많이 올라 추석을 앞두고 가계부담이 크게 되고 있다”며, “기후의 영향을 크게 받는 청과류의 경우 수급조절에 어려움이 있다. 이를 위해 새 정부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유통구조 개선이 중요한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회에서 물가안정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