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희 의원, "침묵하는 다수 목소리 반영해달라..."

2018-11-19     이도연 기자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이철희 의원은 11월19일(월) 국회 본청 627호에서의 제364회국회 정기회 제12차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위원장 노웅래)에서 한국방송공사 사장후보자(양승동) 인사청문회에서 양승동 후보자에게 "내부에서든 외부에서든 간섭을 하지 못하도록 막는 역할이 사장의 역할이고 프로그램의 제작 또는 공급에 있어서는 직접적으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이철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이 의원은 KBS의 이니셜에 맞춰 "'K컬처', 즉 한류 문화를 방송을 통해서 선도하는 역할을 해야 하고, 과거 아픈 경험으로 인해 사내에 갈등과 균열이 있는데 적극적으로 '균형(Balance)'을 도모하는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사일런트 메이저리티(Silent majoriy)' 침묵하는 다수의 목소리를 많이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