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 특성화사업 성과확산 워크숍 개최

CK사업과 교내 특성화사업 성과를 학생과 공유, 대학 전체로 확산 기대

2018-12-13     최원섭 기자

[경주=글로벌뉴스통신]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11일(화) 오후 3시 20분부터 교내 글로벌ACE홀에서 ‘학생과 함께하는 특성화사업 성과확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기획처가 대학특성화사업(이하 ‘CK사업’)과 교내 특성화사업 성과를 대학 전체로 확산하고, 학생을 포함한 대학 구성원들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교수, 학생,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특성화사업 학생 우수참여 사례 공모전 시상식에 이어, CK사업을 추진 중인 관광창업인재양성사업단을 포함한 8개 교내 특성화 학과의 ‘특성화사업의 추진성과 및 향후 추진전략’에 대한 학과별 발표, 특성화사업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구성원 간 토의 및 의견수렴이 진행됐다.

(사진제공:동국대)특성화사업 성과확산워크숍

현재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교내 특성화사업을 추진 중인 특성화학과는 호텔관광경영학부, 고고미술사학과, 창의융합공학부 원자력‧에너지시스템공학전공, 기계시스템공학전공, 안전공학전공, 행정경찰공공학과, 경영학부, 글로벌경제통상학부 등 8개 학과이다.

문태수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기획처장은 “이번 워크숍은 대학에서 추진 중인 특성화사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넓히고, 특성화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대학 특성화사업 추진방향을 모색함에 있어 교내 구성원과 학생 의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 CK사업단인 관광창업인재양성사업단은 지난 2016년 교육부가 주관하는 CK사업에 추가로 선정되어 올해까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2월 7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대학특성화사업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