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선 갤러리 “사랑 그리움을 품다” 展

‘다미’는 다양한 미술, 많은 아름다움과 모두예술, 사랑스런 미술 3가지 의미

2019-02-22     김봉재 기자

[서울=글로벌뉴스통신]장은선 갤러리는 2019. 3. 6 (수) ~ 3. 16 (토)에 활발한 작업 활동을 하는 11명의 중견작가들이 모여서 만든 그룹인 다미전을 첫 번째로 선보인다. 이번에 진행되는 다미전은 ‘사랑 그리움을 품다’라는 하나의 주제를 각자 해석하여 다양한 작품으로 선보인다. 각각의 작가들은 그리움을 품은 사랑을 잔잔한 자연 혹은 강렬한 색채의 조합 등 개인의 독특한 화풍으로 그려낸다.

‘다미(DAMI)’는 다양한 미술, 많은 아름다움과 모두예술, 사랑스런 미술 3가지의 의미를 담고 있는 그룹이다. 다미의 작가들은 그동안 각자의 작업세계를 꾸준히 추구하고, 전시활동을 열심히 해온 작가들 중 교감과 소통이 잘 이뤄지는 작가들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전시의 주제에서 사랑과 그리움은 인간이 갖고 있는 가장 아름다운 정서이며 행복한 미소를 머금게 하는 따스함을 지니고 있다. 그들이 그린 작품들은 잔잔하면서 때로는 거친 삶의 깊은 감성과 행복을 표현하며, 이를 통해 삶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움츠려 지냈던 겨울이 끝나고 새로운 생명력이 소생하는 절기인 ‘경칩’날, 한껏 온기를 머금고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장은선갤러리에서 선보인다. 11명의 중진 작가들의 인생이 따뜻하게 녹여낸 다양한 작품 40여 점을 통해 관객은 야외뿐만 아니라 전시장에서도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자료제공=장은선갤러리) ▲ 정영모作 _ A Story of Home Town 116.8x91cm Mixed colorati

권시숙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국무총리상 및 특선을 다수 수상 하였다. 권혁란, 김명옥 작가는 다양한 아트페어에 참여하고 있으며, 김성로 작가는 햄튼 아트페어, k-art 프로젝트 등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송민선 작가는 최근 세움아트스페이스에서 초대개인전을 진행하였고, 송현미작가는 롯데 에비뉴엘을 포함한 다수 그룹전으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영실, 이재필 작가는 서울, 중국, 미국 등으로 활동범위를 계속 넓히고 있으며, 이혜란 작가 또한 오픈아트페어에 함께 했다. 정영모 작가는 마이애미 아트페어, 뉴욕 아트엑스포 등에서 작품을 선보였으며, 정인숙, 박미혜 작가 또한 국제전, 단체전 등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 장은선갤러리 (서울시 종로구 운니동 19번지) www.galleryjang.com (02-730-3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