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회관, 컨템포러리 댄싱스타들의<가을운동회>

국내 최정상급 현대무용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2019-04-05     이상철 기자
(사진제공:부산문화회관) 컨템포러리 댄싱스타들의 <가을운동회>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는 4월 13일(토) 오후 5시 대한민국 최고의 현대무용 안무가들이 부산에 찾아온다.

현대무용은 어렵다는 인식을 깨트리고자 현대무용협동조합이 내놓은 하나의 이야기 <가을운동회>는 대한민국 최고 현대무용 안무가 김성한, 류석훈, 노정식, 밝넝쿨, 이인수, 김보람, 장경민, 지경민, 이선태가 모여 관객으로 하여금 그들이 꾸며내는 화려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며 현대무용의 대중화를 실현시킨다.

온 마을의 축제이자 어린이들의 잔칫날이었던 <가을운동회>, 옛날 국민학교 시절 운동회에서 봤던 교장선생님 훈화말씀과 줄다리기, 오래달리기 등의 모든 이들의 추억 속에 있는 가을운동회를 모티브로 요즈음 운동장에서 사라지고 있는 어린이들의 웃음소리를 다시 찾고자 한다.

현대무용협동조합의 이름인 COOP_CODA는 컨템포러리댄스와 커뮤니티댄스에서 따온 것으로 현대무용의 대중화를 통해 안정된 무용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창단 되었다. 춤을 통한 활력과 치유, 공감과 소통을 통해 공공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현대무용의 새로운 시도이다.

부산문화회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시즌 프로그램은 <가을운동회>를 자유패키지로 구매하면 최대 30% 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외 다양한 공연정보도 공유 할 수 있다.

(재)부산문화회관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현대무용 ‘컨템포러리 댄싱스타들의 <가을운동회>’는 모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해하기 쉬운 다양한 춤으로 ‘예술의 대중화, 대중의 예술화’에 기여하고 관객과 함께 소통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