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부동산투자자산운용사 과정' 개설

2019-07-29     이도연 기자

[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권용원) 금융투자교육원은 "투자자산운용사(증권운용전문인력)로 등록된 전문인력이 부동산투자자산운용 업무를 영위하고자 할 경우 반드시 이수하여야 하는 의무교육과정인 「부동산투자자산운용사(주말)」집합교육과정을 8월 22일(목)부터 개설한다"고 밝혔으며, 교육생 모집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12일까지이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금융투자교육원(여의도)

'부동산투자자산운용사(주말)' 과정은 부동산시장 관련 이론을 학습하고, 부동산 사업별 개발실무와 위험관리 사례분석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과정이다.

교육기간은 8월 22일부터 9월 28일까지 총 10일간 55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목-야간, 토-주간)으로 진행된다. 교육대상자는 투자자산운용사시험에 합격하거나 금융투자업규정에 따른 증권운용전문인력 자격요건을 갖추어 협회에 등록된 자, (구)일반운용전문인력시험, (구)집합투자자산운용사시험, (구)자산설계전문인력시험에 합격한 자이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