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나 연탄 나눔 봉사
2019-11-05 한월희 기자
(사진제공:이천시) 소소나(소소한 나눔) 연탄 나눔 봉사 |
[이천=글로벌뉴스통신] 소소나(소소한나눔)에서 3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회원 8명이 시간을 내 마장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4가구를 방문하여 각 가정마다 연탄 250장과 쌀 2포씩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소소나는 이천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몇 명의 뜻 있는 사람들이 모여 주변 이웃들과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부발읍에서 시작하여 각 읍면동을 돌며 4년째 봉사활동을 이어온 단체이다.
자신을 단체의 회장이 아닌 운영위원이라고 밝힌 조상철 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추운겨울을 나기 위해 힘들어 하는 이웃들이 많다며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이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태희 마장면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시는 이러한 분들이 계셔서 우리 사회는 희망이 있고 이분들의 나눔이 추운 겨울을 따뜻한 겨울로 만들어 주는 계기가 되는 거 같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