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행부, 국민제안 25건, 공무원제안 53건 시상

2013-12-24     권혁중 기자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12월 24일(화) 정부서울청사에서 『2013년도 중앙우수제안 포상식』을 개최하고 78건의 우수제안(일반국민25, 공무원 53)에 대해 시상하였다.

 국민제안 분야의 ‘쾌적하고 안전한 농약방제 장비 개발’ 제안(제안자 김병찬, (주)동방아그로 직원)과,공무원제안 분야의 ‘장외주식거래에 대한 숨은 세원 발굴 및 과표 양성화’ 제안(국세청 배세영)이 영예의 금상을 수상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제안은 지난 1년간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접수된 제안을 대상으로 해당 행정기관의 1차 심사와 국민평가 및 분야별 심사를 거쳐 민관 합동의 ‘중앙우수제안심사위원회’ 최종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채택된 우수제안자(우수제안 실시자 포함)에 대해서는 금상(포장), 은상(대통령표창), 동상(국무총리표창), 장려상(장관표창)과 함께 최고 500만원의 부상금이 지급되고 공무원 제안자에 대해서는 특별승진·특별승급 등의 인사상 특전도 부여된다.금상 2(각 500만원), 은상 6(각 300만원), 동상 24(각 100만원), 장려상 46(각 5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