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임직원 1억 걸음 모아 사회적기업 지원

목표 걸음 달성으로 조성한 기부금 4천만원으로 부산지역 사회적기업 지원

2020-09-14     이상철 기자
(사진제공:캠코) 캠코 권남주 부사장(사진 중앙)과 직원들이 ‘임직원 1억 걸음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부산=글로벌뉴스통신]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성유)는 9월 14일(월)부터 10월 13일(화)까지 1개월간 임직원 건강 증진과 부산지역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임직원 1억 걸음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캠코 ‘1억 걸음 기부 캠페인’은 소셜임팩트(Social Impact) 플랫폼을 활용, 임직원들이 모은 걸음 수가 1억회를 달성하면 회사가 4천만원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으로 임직원 참여를 통해 적립한 기부금은 코로나19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지역 사회적기업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작은 걸음들을 모아 직원 건강도 챙기고, 사회적 기업도 도울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하고, 아침마다 수영강변을 달리고 있는 만큼 매일 기부에 동참하겠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상생 아이디어로 지역균형발전과 사회적기업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