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모 서울시의원, 6.4 지방선거 복지국가 후보

2014-06-01     권현중 기자

   
▲ (사진제공:문상모)서울시 의원.
서울시의회 문상모(노원제2선거구) 의원이 (사)복지국가소사이어티의 복지국가 후보 인증을 받았다.

문상모 의원은 학생체육-생활체육-엘리트체육이 연결되는 선진국형 스포츠문화복지 정책을 서울에서부터 구현하겠다는 공약으로 지난 4월 복지국가 후보 인증을 신청한 바 있다.

문 의원은 “지난 4년간 지역구인 노원구 공릉동에 주민 생활체육 지원사례를 이끌어내는 등 시민 건강증진 정책에 집중하며 의정활동을 해왔다”며, “태릉선수촌, 서울과학기술대, 육사, 원자력병원, 불암스타디움 등 지역인프라를 활용해 직접적인 주민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인증 소감을 밝혔다.

복지국가소사이어티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복지국가 지방정부 10대 공통공약'을 제안하고 이를 충실하게 실천할 의지와 능력을 갖춘 후보를 지역별로 선발, 복지국가 후보로 인증하고 있다.

문상모 의원 역시 공공 산후조리원 설립 및 산모도우미 가정파견,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 및 육아지원시설 보건·영양 전문인력 지원, 공공 지역아동센터 확충·지원, 공공 노인간호요양시설 및 장애인인권센터 확충, 사회적 경제 활성화, 생활임금제 확산, 직업훈련 및 평생교육투자 확충 등이 공통공약을 이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