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당선인,명품 자족도시 건설

2014-06-19     박영신 기자

   
▲ (사진제공:신계용)신계용 과천시장 당선인.
6월19일(목) 신계용 과천시장 당선인은 시정운영 철학의 기본을 “화합과 소통”에 두고, 오직 시민 편에 서서 시정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신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표출된 다양한 의견들과, 반대편에서서 경쟁한 후보들의 공약에 대하여도 진정성 있는 대화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다수 시민들의 이익과 부합되는 방향에서 수용할 의사를 가지고 무한책임을 느끼고 있다.

신 당선인은 과천을 강남벨트로 건설하여 강남을 뛰어넘는 명실상부한 전국제일의 명품자족도시로 재탄생 시키고 미래 아이들 키우기 좋은 1등 교육도시 건설, 투명하고 비리 없는 재건축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침체된 도시에 활력을 불어 넣도록 모든 역량을 다 바치겠다는 각오이다.

 신 당선인의 시정 방향은  “화합과 소통을 통한 자족도시 미래과천의 건설”이며 과천 발전을 저해하는 규제들을 과감하게 혁파할 것이며,

첫째, 과천동 환경사업소를 양재천 하류지역으로 이전하고, 복합문화관광단지와 연계, 글로벌 비즈니스 타운을 건설하여, 다국적 Global기업 및 건실한 기업 등을 적극 유치토록 하겠다.

 둘째, 과천청사 유휴지에는 공원기능과 첨단R&D산업단지가 어우러진 중심상업지역으로 조성하여 원 도심 지역의 상권을 활성화 하겠다.

 셋째, 과천동, 주암동 일원을 중심업무기능지역으로 전환 하고,삼성,LG연구소, 현대, 기아자동차를 지원하는 서비스 지역으로 특화 개발하여 과천을 기업 활동하기에 좋은 자족도시로 건설하겠다.
 
 넷째, 과천에 서울대 과학연구캠퍼스를 유치하고, 과학고를 신설하여, 기존의 외고와 함께 1등 교육도시 과천을 만들겠다.

 다섯째, 과천과 양재역 구간을 운행하는 전철을 신설하여 강남권과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글로벌비즈니스타운과 복합문화관광단지, 지식정보타운과 과천청사유휴지 R&D센타를 중심축으로 연계하여 명실상부한 명품자족도시 과천을 완성하겠다.

 나아가 전임시장이 추진하던 복합문화 관광단지 및 화훼 종합센타 건립사업은 현재 사업희망기업과 MOU만을 체결한 상태로, 희망기업이 제출하는 사업계획서등을 토대로, 이에 대한 문제점 및 경제성 등에 면밀한 검토와 시민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수정, 보완 또는 사업의 계속추진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토록 하겠다. 

 다만, 사업추진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반대편의 의견도 존중하는 등 화합과 소통을 중시하는 시정을 펼칠 것이며, 과천의 상징이며 자랑인 녹색도시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환경과 자족이 공존하는 도시개발이 되도록, 많은 연구와 고뇌로 개발에 따른 폐해를 최소화 하며 공약사항이라 하더라도 경제성측면을 최우선에 두고 경제성이 없는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하지는 않겠다.

지역현안 역점사업은 “강남벨트 프로젝트”사업의 성공적 기반조성을 통한 자족도시 과천건설과, 현재 단지별로 진행 중에 있는 재건축사업의 신속하고 성공적인 추진, 지식정보타운사업 입주기업의 성공적 분양을 통한 세수확대 기틀마련이라고 하겠다.

과천시 공무원은 국가와 과천시민을 위해 존재해야 할 사람들이고 자신들의 안녕만을 생각한다면 존재이유가 없다 할 것으로 이번 세월호 사건을 되돌아  보면서, 통렬한 자기반성과 자기혁신을 통하여 국민의 공복으로 다시 태어나야 된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이 대접받을 수 있는 뒷받침을 하는 것이 시장의 직무라고 생각하며 공무원 각자가 자기 맡은바 직무를 다하는데 불안할 이유가 전혀 없고 공무원이 시민위에 군림하려하거나, 복지부동 하면서 보신에 급급하는 공무원이 있다면, 인사에서 신상필벌의 원칙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최대한의 여건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과천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없이는 아무리 좋은 정책도 이루어 낼 수 없다고 생각하며 개개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선거로 흐트러진 민심을 하나로 통합하고, 오직 시민 편에 서서 살기 좋은 미래의 자족과천건설을 위해, 저 또한 열심히 봉사하는 시장이 되겠다.

신계용 당선인은 남경필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선거과정에서도 자주 만나, 의견을 교환한바가 있으며, 지식정보타운 전철역사 신설공약 등 몇 건의 공약사항에 대하여는 이미정책협약서도 체결한 바가 있어 수도권 발전을 저해 하고 있는 과도한 규제들을 완화하는데 정책적 공조를 취할 것이고, 과천발전이 경기도발전이라는 인식을 함께하고, 많은 부분에서 시너지 효과가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신 당선인은 "모두가 과천을 사랑하는 같은 시민입니다. 이제는 새로운 미래과천 건설을 위해 모두의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할 때입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시민 모두의 손을 잡고, 시민모두의 시장으로 봉사하겠습니다."고 강조하였다.

 신 당선인은 과천시장 인수위원회에 강한석( 당선인 선대위원장) 위원장,한정회(당선인 사무장)간사,박종환 변호사 법률자문위원 (통합법무법인),인수위원에는 안중현,하영주 시의원,박희옥 재향군인회,이상각 前 노동부 근무,강구일 前 주민소환대표,강희석 부림단독주택재건축 추진사무국장,정책특보에는 김대주 요식업 종사,오영석,오세인 前 공무원,간사 보조에는 이상헌씨를 위촉하였다.

신 당선인은 과장급 이상을 개인별 면담을 하고, 6월19일(목) 부터 과천시시설공단을 포함하여 인수위원회의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 신계용 과천시장 당선인 약력
❍ 서울대학교 사회복지과 졸업
❍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석사) 졸업
❍ 카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 수료

❍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실 행정관(전)
❍ 경기도의회 의원(전)
❍ 새누리당 중앙당 여성국장(전)
❍ 국회 정책연구위원(전)
❍ 박근혜 대통령선거 대외협력 특보(전)
❍ 새누리당 경기도당 부대변인(전)
❍ 새누리당 중앙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