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병무청, 병역자진이행 무료치료 기관 인증 현판 전수
2021-02-17 한월희 기자
[경인=글로벌뉴스통신] 경인지방병무청(청장 장헌서)은 17일 ‘슈퍼힘찬이 만들기 프로젝트’ 후원기관인 수원에스안과(원장 권용혁)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참 고마운 병원' 인증 현판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슈퍼힘찬이 만들기 프로젝트’는 2016년부터 시력, 체중 사유로 4급 또는 5급 판정받은 사람 중 치료 후 현역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에게 민간병원 등의 후원을 받아 무료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인지방병무청 관내지역에는 민간기관 3곳과 공공기관 3곳, 지역보건소 등이 ‘슈퍼힘찬이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3명이 무료치료를 받고 입영하였거나 입영을 기다리고 있다.
장헌서 경인지방병무청장은“슈퍼힘찬이 후원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자발적으로 병역을 성실히 이행하고자 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