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해풍먹고 자란 봄 쪽파 수확 한창

친환경농업으로 재배...

2013-03-21     오병두 기자
   
▲ 친환경 봄 쪽파 수확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보성군청)

 21일 전남 보성군 일원에서 봄을 맞아 친환경 농업으로 재배한 참살이 채소 쪽파 수확이 한창이다.

 보성 지역에서도 특히 남해안 청정해역 득량만을 끼고 있는 득량면과 회천면에서 1150여 농가, 830㏊에서 재배되고 있는 쪽파는 기후와 토질이 적합해 병충해가 없고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고 있어 농가의 고소득 작물이자 소비자들의 건강식품으로 큰 각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