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향 시조시인 '백비 앞에서' 시조집 발간

2014-08-10     오병두 기자
   
▲ 양계향 시조시인의 '백비 앞에서'시조집 표지모습./글로벌뉴스통신=오병두 기자

 양계향 시조시인이 동학사 출판 '백비 앞에서'의 시조집을 발간해 화제다.

 '백비 앞에서'의 시조집은 ▶ 시인의 말 ▶ 작품 해설 ▶ 5부로 구성된  시조 수록 등 110쪽으로  편찬됐다.

 1부(하얀달)에는 분수 외 13수, 2부(휴화산)에는 맷돌 외 12수, 3부(두고 온 제자)에는 재학날 외  13수, 4부(머나먼 알래스카)에는 그랜드캐년 외 12수가 수록됐다.

 한편 양계향 시조시인은 대구사범을 졸업하고  <시조문학> 천료 시조작가로 한국시조시인협회 중앙위원직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