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중도입국 청소년 맞춤형 진로교육비 지원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은 2021년 12월 3일(금) 외국에서 살다가 중도에 입국한 다문화 재혼가정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에 빠르게 정착하여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로교육비 및 언어교육비를 4개 학교(선일이비즈니스고, 성심여고, 서울관광다솜고, 한국폴리텍다솜고) 20명 학생들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수출입은행이 진행하는 2021 중도입국(다문화 재혼가정) 청소년 맞춤형 진로교육 및 언어교육비 지원 사업은 그 밖에도 코로나19 상황에서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마스크를 구매해서 지원하고,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교육물품을 구매해서 전달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 사업을 한다.
중도입국(다문화 재혼가정) 청소년 맞춤형 진로교육 및 언어교육비 지원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건강한 시민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에 기여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한국수출입은행은 2021 다문화가정 청소년 희망멘토링 및 힐링 캠프 사업을 통해 대학생 멘토가 다문화가정 청소년 멘티를 직접 찾아가 학습지도, 생활지도, 언어지도, 정서지지 등 1:1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다문화가정 청소년이 우리 사회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1 중도입국(다문화 재혼가정) 청소년 맞춤형 진로교육 및 언어교육비 지원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사단법인 빅드림 (이사장 주용학)은 그 외에도 『다문화가정 청소년 희망멘토링 및 힐링캠프』 지원 사업과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청소년 꿈너머꿈 진로멘토링』 지원, 전국 대학생으로 구성된 『빅드림 대학생서포터즈단(100여명)』 운영, 『청소년의 수련활동 및 프로그램 개발』 운영, 『청소년 문화 및 예술 체험활동 진흥』, 『청소년 국제교류활동』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문의는 02-3280-7007로, 후원은 사단법인 빅드림, 기업은행, 1004-1004-2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