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비구상화가 류효상 - 아영회 삼색전 전시회 개최

2022-04-26     송영기 기자

[서울=글로벌뉴스통신]

 

(구상화가 류효상 화백의 아영회 삼색전 전시 리플릿. 4월 22일 ~28일까지 인사동 마루 본관2층에서 전시하고 있다)

 

 

아영회 삼색전 (我影會 三色展) - 류효상 화백

 

류효상(柳孝相) 화가의 아영회 삼색전 구상화 개인전이 2022년 4월 22일(금요일)부터 4월 28일(목)까지 7일간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35-4 인사동마루 본관2층 아지트 갤러리에서 개최되고 있다.

개관은 10:30 ~19:00 

본 전시회에는 아영회 삼색전 타이틀이 시사하듯 아영회 회원 중 세 화가 (류효상, 한만우, 김한규) 작가의 작품이 코너를 달리하여 함께 전시되고 있다.

 

(상 像 Imagery 16-1 M30 90.6 X 60.6cm Acrylic on canvas 2016, 2017, 2018)

 

류효상 화가는 작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 이어진 듯 끊어진, 끊어진 듯 이어진 문살과 삼베의 씨줄,날줄 -구조적 평면에서의 공간감, 전통적 창호의 살에 나타난 조형미- 우리 선조들의 생활 공간에, 평범한 생활속에 담겨진 소박한 조형성을 거울삼아 현대라는 시대에 선명하게 투영해 놓고 싶었다.어린 시절에 대한 향수어린 구상적 발상에서 현대적 메카니즘을 반영한 순수 조형성의 표출이라 하겠다 "

 

(상 像 Imagery Acrylic on canvas)

 

류효상(柳孝相 RYU, HYO-SANG, 1952 ~)은 1971년 김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6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였으며, 1976 - 2014 서울 시립중고등학교 미술교사 및 성보 중학교 교장(7대)을 역임하였다.

 

 

(상 像 Imagery Acrylic on canvas, 화면 가득한 붉은색은 마치 한국 전통의 무속적인 칼라 맛이 나고, 격자 무늬는 문풍지 우는 시골집 창살을 연상케 하는 구상이지만 추상화 같기도 하며, 무질서한 배열인 듯하나 깊고 멀고 먼 우주의 정연하고 조용한 별들의 운행처럼 질서가 있다고 하겠다)

개인전

  1991 제1회 서울 경인미술관

  1992 제2회 서울 샘화랑

  

그룹전

   1972 - 1973 ZERO회전(김천문화센터)

   1981 아영회(我影會) 창립

   1992 예우전(세종문화회관)

   1993 오브제 흙의 예술전(서울 운이아트)

   1998 ~1999 동작교원미전 창립전 및 제2회 동작 교원미전(서울교육문화회관)

   1999 태평양을 건너서 : 오늘의 한국미술전 출품작가  (미국-L.A. Sun Gallery)

   2014 제48회 한국미술협회전(지상전)

   2016 제50회 한국미술협회전(지상전)

   중앙대학교 미술학부 창립 60주년 기념전

   2018 CAU ART 72동기전

   2019 제53회 한국미술협회전(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작품 소장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 동신제약(주) 사옥,

              김천문화센터, 국내외 개인 26점

 

(상 像 Imagery Acrylic on canvas)

 

(오른쪽 부터 성보중학교 7대 교장을 지낸 류효상 화백, 가운데는 류화백의 부인 황경숙 여사로 영어과를 가르치고 명덕여자 고등학교 교장으로 재직하다가 작년 2월에 정년퇴직했다. 왼쪽은 시조시인 도운 송영기 都雲 宋永起 기자)

 

 

(아영회 삼색전에 함께 전시 중인 한만우 HAN MAN WOO 화가의 작품 - 적 迹 Vestige 22-9 M10 53.0 X 33.4cm Acrylic +Gel Stone on Canvas 2022)

 

 

(아영회 삼색전에 출품 전시한 김한규 Kim Han Kyoo 화가의 작품 - 상감 象嵌된 기억 記憶 4 S X 2 mixed media)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