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어린이날 맞아 ‘제19회 범시민 도서교환전’ 개최
2022-05-04 이상철 기자
[부산=글로벌뉴스통신] BNK부산은행이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영화의 전당 야외광장에서 ‘제19회 범시민 도서교환전’을 개최한다.
‘2022년 제49회 어린이날 큰잔치’와 함께 진행되는 ‘범시민 도서교환전’은 올해로 19년째 이어오는 대표적인 독서 생활화 장려 행사이다.
이번 행사 실시로 유아, 어린이, 청소년을 위해 ‘2022년 원북원 부산 올해의 책’ 선정도서 등 양질의 서적 총 600여권을 준비해 도서교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현장에서 자신이 읽은 책과 다른 사람이 읽은 책을 교환 가능하며, 자신이 읽은 책 3권을 새 책 1권 또는 문화상품권(5,000원권) 1매로 교환할 수 있다. 자신이 읽은 책 10권 이내에서 이번 도서교환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도서교환전 행사와 함께 ‘새싹 화분 만들기 체험부스’도 운영해 자연 체험활동 및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박명철 경영전략그룹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이 도서교환전을 통해 독서 문화생활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독서인구 저변이 확대 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