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다함께돌봄센터 5개소 스승의날 기념식 개최
[원주=글로벌뉴스통신]강원도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 원주시지부(지부장 박은미)는 지난 13일(금) 원주관광농원 커피앤허브빌리지에서 원주시다함께돌봄센터 5개소 아동돌봄 종사자 16명이 참석하여 '2022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돌봄현장에서 부모의 마음과 따뜻한 손길로 아동을 보살피는 돌봄교사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식전행사에 원주시의회 김정희 의원이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으며, 섬강초등학교 교장 손상달, 소망주기복지센터 이사장 강기완, 위탁법인 원주진로교육센터새움 대표 장승완, 더불어행복한사람들 대표 안은정 등이 참석하였다.
박은미 지부장은 “세종대왕이 탄생하신 날을 기념하여 스승의 날이 제정되었다고 한다. 백성을 사랑한 세종대왕처럼 우리 돌봄교사는 아동을 사랑하며 섬기는 자세로 돌봄교사의 전문성을 키워 돌봄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힘써주길 바라며 우리는 원주시 아동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일조하고 있기에 큰 자부심을 가지길 바란다.” 고 전했다.
김현이 돌봄교사는 “원주시에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가 운영 중임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다른 센터 돌봄교사들과 소통할 기회가 없었는데 돌봄교사들을 위해 이런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주시고 후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이 자리를 시작으로 센터 간의 정보 공유를 통해 좀 더 전문적이고 질 좋은 돌봄을 제공할 수 있는 교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또한, ‘2022 스승의 날’ 행사는 원주보육사(대표 신명자), 원주디지털사무기(대표 김민기)의 후원금 및 후원물품과 연수갤러리(대표 이금연)는 꽃바구니로 아동돌봄 종사자들에게 축하의 의미를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