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원 평택시 제4선거구 무소속 기호4번 유지훈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
[평택=글로벌뉴스통신]경기도의원선거 평택시 제4선거구(용이동,비전2동)에 출마한 무소속 유지훈 후보는 지난 21일(토)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현직 평택시 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 한광총동문회 임원, 평택대교수, 목회자등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참석자들 중에는 학부모들과 유권자 청소년들(18세~24세)이 많았다.
유지훈 후보는 개소식에서 “청소년들에 대한 울림이 있지 않으면 청소년들이 설 수 있는 공간이 없게 된다”며 “청소년 정책에 대한 올바른 방향성들을 알리기 위해 개소식을 열게 되었다”고 말했다.
유지훈 후보는 경기도 e-스포츠 스타디움 설립 추진, 아이들이 행복한 경기도 만들기, 청소년과 다자녀의 교통비 및 체육활동비 지원, 경기도형 on-line 교육시스템 개발, 다문화 가정을 위한 거점 학습센터 신설 등의 9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이어 유 후보는 청소년 관련 9가지 공약 이외에도 평택시청 이전 반대, 공무원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교사의 교육권 보장 등의 공약을 가지고 4번타자로 등판해 정치 개혁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 평택시 청소년단체협의회 김기석 회장은 축사를 통해 “유지훈 후보는 청소년 정책에 관심을 갖고 출마하신 분이다. 다른 후보들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며 “청소년 정책에 큰 획을 그을 수 있도록 유 후보에게 많은 도움을 주셨으면 한다”고 강하게 지지했다.
현 평택시 청소년단체협의회 이종규 회장은 “청소년 유권자들은 청소년 정책들을 내세운 후보의 공약을 보고 신중하게 투표해야 한다”며 “유 후보는 청소년들의 현실을 잘 알고 있고 청소년을 위한 여러 가지 공약들을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청소년들의 미래가 없다면 우리 나라의 미래도 없다”며 “시의원이 되어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들을 만드는 데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도의원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유 후보는 비전고등학교 운영위원장, 용이초등학교 운영위원장, 평택시용이동청소년지도위원회 회장, 평택시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 18년간 학원운영의 경험들을 바탕으로 청소년 관련 정책들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뿐만 아니라 유 후보는 평택의용소방대 서무반장, 환경21연대 자문위원, 한국인권운동협회 대표, 아파트 입주자 동대표 등 다양한 직책들을 겸하고 있기에 평택시가 현재 직면해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해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