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개인전세버스운송사업협동조합 창립총회

2014-11-04     허승렬 기자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11월 3일(화) 오전에 전국개인전세버스운송사업협동조합 창립총회가 개최됐다.

전세버스 기사들의 법적 보호를 위해 결성된 전국개인전세버스협동조합연합회와 개인전세버스협동조합은 전세버스 기사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이번 창립총회를 치렀다.

정부는 불법지입 전세버스 문제를 해결하고, 법적 보호를 확립할 수 있는 협동조합을 적극적으로 권장했다. 전국개인전세버스운송사업협동조합은 17개 광역시?도 협동조합 및 중앙협동조합의 발기인 300여명이 조합원으로 참여한 협동조합이다. 전국의 12,000여명의 기사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전국전세버스기사연합회(회장 이두석)’의 후원과 헌신적 지원으로 전세버스협동조합이 큰 발을 내딛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연합회장 이두석을 비롯하여 상임고문 문병호 의원과 약 500여명의 발기인이 모여 축제 분위기속에 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앞으로 전국개인전세버스운송사업협동조합연합회는 지입문제 해소를 위한 노력을 최우선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전세버스 기사들의 권익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전국전세버스 기사들이 자발적으로 조합원의 자격을 갖추도록 개방적이며 민주적인 참여의 길을 열어 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