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벼 수확완료! 고품질쌀 생산.공급 추진
2014-11-10 양지영 기자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강원도청 |
이는 도내 양양군에서 4.23일 첫모내기와 동일 지역에서 8.19일 첫 벼베기를 시작으로 약 198일 만의 수확을 완료 한 것으로 도 전체 수확면적은 지난해 33,968ha보다 다소 감소한 33,126ha로 전년보다 4천톤 증가한 163천톤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도에서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하여 벼 농사용 상토 및 영농자재 지원 연17천㏊, 벼 육묘시설 40개소, 고품질쌀생산 단지 5,700ha를 조성하고, 수확후 쌀 품질 고급화를 위하여 원적외선 곡물건조기 155대 등 금년도에는 7개사업에 39억 (도비 8억)을 투자하였다.
또한, 이와관련하여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전국 최초로 통합형 안정적인 광역 용수관리 및 권역별 광역 물공급클러스터 용수관리 사업을 중앙 부처와 협의하여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도에서는 앞으로도 도내 안정적인 고품질쌀 생산·공급을 위해 수확후 안정적인 저장관리를 농가에 당부함과 아울러, 생산기반확대, 시설현대화 등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RPC 등 산지유통업체등과 연계하여 판매촉진을 도모하여 강원 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