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은, JTBC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첫 방송 앞두고 ‘본방 사수’ 독려

[서울=글로벌뉴스통신] 배우 이가은이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 연출 유현기)에서 로스쿨생 장지이 역을 맡은 이가은이 첫 방송을 앞두고 대본 인증샷과 함께 본방 사수 독려 메시지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가은은 반묶음 헤어스타일링에 체크 트위드 원피스를 입고 우아하면서도 새침한 로스쿨생으로 완벽 변신했다. 수줍은 미소로 공부한 흔적이 가득한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대본을 가리키며 장지이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가은은 “촬영을 마치고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는데, 기대되고 긴장되는 마음입니다.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이 많은 분께 즐거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떨리는 마음과 함께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과 저 장지이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가은이 분한 장지이는 장일(이문식 분)의 외동딸이자 어렸을 때부터 한혜률(김선아 분) 가족과 교류하며 그녀의 아들 한강백(권지우 분)과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꾸는 인물로 극에서 다채로운 모습과 무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지난해 방송된 tvN ‘하이클래스’에서 레이첼 조 역을 맡아 돋보이는 존재감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 찍은 이가은이 이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JTBC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법으로 쌓은 철옹성 안에서 지켜졌던 욕망과 위선의 삶, 그들의 비밀에 대한 폭로이자 가진 자들의 추락 스캔들로 내일(24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