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영 국회의원, 전통시장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
2023-01-12 고재영 기자
[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 이학영 국회의원(3선, 더불어민주당)이 오랜 역사를 지닌 전통시장인 군포역전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 총사업비 2억 5,500만 원을 지원받게 됐음을 알렸다.
군포역전시장이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특성화시장육성사업(첫걸음기반조성)으로 문화관광형, 디지털전통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5대 핵심과제를 중점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5대 핵심과제는 ▲3대 서비스 혁신인 ①편리한 지불·결제 ②가격 및 원산지 표시, 교환·환불·A/S, 친절 등 고객신뢰 제고 ③위생 및 청결 과제와 ▲2대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①상인조직 역량강화 ②시장 안전관리 및 화재 예방으로 특성화시장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첫걸음이다.
이학영 의원은 21대 국회 상반기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 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군포시의 전통시장이 시설 선진화와 지역 특색을 살려 시장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이 의원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 인프라를 보완하여, 지역발전을 이끌고 군포시 지역 명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어 나갈 군포역전시장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