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참전자회 군포시지회, 2023년 호국안보결의대회 열어
[군포=글로벌뉴스통신]월남참전자회 군포시지회(지회장 한상돈)가 월남참전 제59주년 및 호국안보결의대회를 지난 30일(화) 군포시 보훈회관에서 개최했다.
비 오는 날에도 불구하고 월남전참전자회경기도지부장 권건좌 회장, 하은호 군포시장을 대신해서 이남구 국장, 이학영 국회의원,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국민의힘 군포시당협 최진학 위원장, 성기황 도의원 그리고 군포시의회 의원,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군포시 김권진 회장, 군포시 고엽제 윤장식 회장, 군포시 광복회 임경주 회장, 해병전우회 회장 강태환 회장, 군포새마을금고 이강무 이사장 등이 참석해 호국안보결의대회의 의미를 배가시켜주었다.
신동묵 회원의 호국안보 결의문 낭독에서 자유와 국가, 국민을 수호하는 월남참전자회가 되겠다고 다짐했으며 노병들의 결의를 보여주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국기관과 가치관 확립을 위해 늘 앞장서 주신 월남참전용사들의 결의에 감사드리며 지역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시는 모습에 존경한다. 그리고 보훈 수당에 대해 군포시의회와 협력하여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학영 국회의원은 “현재 국회 차원에서 보훈 가족들에게 더 많은 지원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보훈연금의 승계에도 서로 협력하고 있다. 다른 유공자에 대해 수당이 적은 것에 대해 거듭 송구하다.”고 국회에서의 협력을 약속했다.
이길호 의장은 "오늘 의미있는 이야기를 많은 들었다. 시의회에서도 보훈 수당에 대해 군포시와 협의하여 지금보다 개선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 그리고 지역발전에 적극 동참해 주신 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상돈 회장은 “안보결의대회에 참석해 주신 이학영 국회의원님, 이길호 의장님 그리고 많은 시의원님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행사를 위해 화환을 보내주신 군포새마을금고 이강무 이사장님과 경기헤럴드 임종호 박사님께도 고마운 마음을 드린다. 또한 보훈 수당을 현실화시켜 주면 고맙겠다.”고 많은 관심과 지원방안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