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국회부의장,"수해 피해 시스템 개선,野 초당적 협력" 촉구

2023-07-24     임말희 기자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국민의힘 정우택 국회의원

[국회=글로벌뉴스통신]정우택 국회 부의장은 7월 24일(월) "정부여당에서는 실시간 상황 파악과 신속 피해복구, 재해재난·국민안전 시스템의 근본적 개선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野는 재해재난을 악용 말고 초당적으로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정우택 부의장은 "야당은 재해재난 상황을 악용하거나 정쟁심화, 국정방해 기회로 삼지 말고, 오직 민생과 국민안전을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해달라"고 직격했다.

정우택 국회부의장(우측 두번째)이 지난 20일, 상당구에서 긴급피해복구작업을 실시하며 주민들과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앞서, 정우택 부의장은 주말내 상당구 수해복구 현장 점검 후, 폭우 피해가정과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 말씀을 전했다. 그러면서, "관계 당국과 지자체 모두 피해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힘은 오늘 윤재옥 원내대표와 이철규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를 비롯한 국회의원들과 당원들, 400여명이 넘는 지원인력이 청주 수해복구 활동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