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큐티티, 2023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 참가
[부산=글로벌뉴스통신] AI 덴탈 솔루션 전문기업 주식회사 큐티티(이하 큐티티)가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3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에 참가한다고 16일(수)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2023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는 130개사가 참여해 380개 이상의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복지생활시니어관, 스마트헬스케어관, 항노화관, 화장품·뷰티관으로 구성되어 혁신적인 헬스케어 제품을 소개한다.
큐티티는 이번 행사에서 공공기관용 구강보건증진솔루션 이아포 퍼블릭과 함께 올해 하반기 정식 출시 예정인 덴탈 데이터 거래소 ‘Q-DDX’를 선보인다. 큐티티의 Q-DDX는 국내 최초 치의학 분야 단독 거래소로 개인부터 병원까지 보유한 원천 덴탈 데이터를 거래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용자는 플랫폼에서 3D볼륨 랜더링, AI 오토 라벨링 시스템을 이용해 데이터를 구축하고 거래할 수 있고 랜더링된 3D 의료 이미지를 활용하여 개인 작업 및 협업, 교차검증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데이터 판매자들은 부가 수익 창출이 가능하며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기업, 연구소 등은 보다 쉽게 고품질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어 연구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해당 기술로 2건의 출원을 완료했으며 수요처에 따라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 활용 정책 수립 및 덴탈분야의 활용도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큐티티 고태연 대표는 “Q-DDX가 출시가 막바지에 들어섰다”며 “Q-DDX가 치의학 분야의 덴탈 데이터 교류의 활성화와 효율성을 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아포 퍼블릭은 이아포 모바일과 실시간 연동되어 모바일의 구강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 있으며 보건·교육 기관에서 문진 생성·전송, 통계 산출이 가능해 체계적인 보건 업무를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현재 강원도 철원군 보건소에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