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장식우수숙련기술인협회, 경북영주에서 재능나눔 & 꽃꽂이전시회 성황
[영주=글로벌뉴스통신] 화훼장식우수숙련기술인협회(회장 권미숙)가 지난 9월 8일(금)부터 9월 9일(토)까지 양일간 경북 영주에서 개최한 재능나눔 & 꽃꽂이전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제정된 9월 9일(토) ‘숙련기술인의 날’을 맞아 기념하기 위해 화훼장식우수숙련기술인협회 대한민국명장 3명 이지언(서울 청아플라워즈 대표), 남영숙(광주 남영숙플라워&아트 대표), 최영욱(경남김해 매화플라워아트 대표)와 우수숙련기술자 11명 권미숙(경북영주 나연플라워아트 대표), 김태순(대구 녹연플라워&아트 대표), 신정욱(대구 신정디자인글래스 대표), 송영순(대전 영림플라워 대표), 김경자(대전 꽃사랑아트 대표), 박점희(대구 박점희플라워아트 대표), 김정희(서울 보타닉갤러리 대표), 조미숙(경남진주 박사플로리스트 대표), 박효주(부산 블루맨바움플라워가드닝 대표), 오면(서울 오면꽃예술 대표), 이윤희(울산 이윤꽃예술원 대표) 등 전국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재능나눔 활동은 경북 영주 사회복지법인 장수마을 인애가장수마을, 노인요양시설 이당원에서 요양중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힐링 할 수 있도록 멋진 화훼장식 작품을 전달하고 봉사했다.
꽃꽂이전시회는 경북 영주 선비촌에서 화훼장식 꽃꽂이 작품을 한옥 고가에 어울리게 디스플레이하여 새로운 전시회의 모습에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과 찬사를 받았다.
특히, 선비촌 두암고택에서는 9월 9일(토) 전통혼례식이 열렸는데 전시된 화훼장식 꽃꽂이 작품이 멋진 분위기를 연출하여 하객들의 칭찬과 사진촬영에 전시회는 더욱 빚났다.
화훼장식우수숙련기술인협회는 국가가 선정한 화훼장식 직종의 대한민국명장, 우수숙련기술인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회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화훼장식 기술을 국가적인 사업에 기여하고, 후진에게 전수하며, 국민을 위해 재능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