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청장보궐선거 후보자 등록 경쟁률 7 대 1

2023-09-22     권혁중 기자

[서울=글로벌뉴스통]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된 강서구청장보궐선거의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총 7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기호 순서로 더불어민주당 진교훈(56세)(전) 경찰청 차장,국민의힘 김태우(48세)(전)서울 강서구청장,정의당 권수정(50세)(전)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진보당 권혜인(35세(현)진보당 전세사기·깡통전세 대책위 공동위원장,녹색당 김유리(37세)(현)녹색당 서울특별시당 대표,우리공화당 이명호(전)강서구의회(4선의원) 6대전반기 의장,자유통일당 고영일(54세)(현) 법무법인 추양 가을햇살 대표가 등록했다.

강서구청장보궐선거의 투표용지 게재순위는 「공직선거법」제150조에 따라 후보자등록마감일 기준 현재 국회에 의석을 가지고 있는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부터 다수의석순, 의석이 없는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순으로 결정되었다.

자세한 후보자 등록상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http://info.nec.go.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후보자의 재산·병역·납세·전과·학력·공직선거 입후보경력은 선거일까지 공개된다.

한편, 후보자들은 9월 27일까지는 예비후보자로서의 선거운동만 가능하며, 후보자로서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9월 28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10월 10일까지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