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노인복지관-늘푸른노인복지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연합 캠페인 진행

2023-09-25     고재영 기자
(사진제공:군포시노인복지관)군포시노인복지관-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연합 캠페인 진행

[군포=글로벌뉴스통신]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군포시노인복지관(윤호종 관장)에서는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과 함께 ‘군포시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연합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군포시노인복지관 이음서포터즈(지역 주민과 삶을 이어주며 응원하는 봉사단),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군포사랑 선배시민(지역사회 현안조사와 실천활동을 하는 봉사단), 한세대학교 경찰행정학과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함께했다.
 
연합 캠페인은 지난 19일(화) 청년의 날(9.16)을 기념해 한세대학교 대학생 청년들을 응원하고 노인인식개선을 위한 ‘빛나는 청춘을 응원합니다’ 캠페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다과, 친환경 손수건, 물티슈를 전달하고 선배시민이 지역을 돌보는 모습이 담긴 사진전을 열었으며, 대학생들은 ‘사진전을 본 후 떠오른 노인의 이미지 또는 내가 바라는 선배시민의 모습’ 한 줄 소감을 작성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세대학교 대학생은 ‘늘 주는 입장이었다가 되려 받는 입장이 되니까 뭉클하고 기분이 좋아지네요. 오래오래 아프지 마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선배시민 봉사단은 앞으로도 공동체와 후배시민을 돌보는 당당한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군포시노인복지관 윤호종 관장은 “군포시노인복지관과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의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이 연합하여 지역의 청년을 응원하는 돌봄의 주체가 된 이번 연합 캠페인이 뜻 깊고 의미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선배시민분들이 지역 공동체를 돌보는 시민으로 당당하게   차이가 편안히 드러나는 광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