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방범기동순찰연합대, 청소년유해환경 감시 활동

2023-11-01     고재영 기자
(사진제공:군포시방범기동순찰연합대)군포시방범기동순찰연합대, 청소년유해환경 감시 활동

[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하은호)에 등록된 봉사단체인 군포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군포시방범기동순찰연합대(연합대장,단장 이성민)는 지난 30일(월) 저녁 7시 부터 산본로데오거리 주변의 음식점, 편의점, 유흥업소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청소년유해환경 감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유해약물·매체, 유해업소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주요 활동 내용은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표시부착 명령 등 시정명령과 과징금, 벌칙 등이 부과될 수 있다.

감시단의 주요활동

○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감시 및 신고․고발활동

○ 청소년의 보호․선도 및 건전생활의 지도

○ 청소년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업주․지역주민 등 대국민 계도활동

○ 학교주변 및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감시활동

○청소년유해매체물의 모니터링 및 제도개선 사항 관계기관 시정 건의 등

○ 워크숍 개최, 캠페인 전개, 유해환경 교육 및 홍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 지역사회 내에서 청소년보호 활동을 수행하는 단체를 기초자치단체가 적격심사 등 절차를 거쳐 지정하고, 각종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감시ㆍ고발 활동 수행

- 근거 : 청소년보호법 제5조 및 제48조, 시행령 제40조

- 연혁 : ‘98년부터 민간 중심으로 지정·운영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운영 및 현황

○ 지정현황 : 전국 276여개 감시단, 단원 20,000여명

- 평균단원 수 : 보통 30∼100명 이내로 구성

- 단원 직업군 : 시민단체, 직장인, 자영업자, 주부 등

- 월평균 단속 횟수 : 월 1∼2회 이상 활동

※ 민간참여단체: 한국청소년보호연맹, 한국청소년보호육성회, YMCA, YWCA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