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퇴원환자 안심돌봄사업’ 업무협약 체결
부산돌봄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연계하여 유기적으로 사업 추진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홀로어르신 등 대상, 가사활동·건강유지·일상생활 지원
2024-03-21 주영곤 기자
[부산=글로벌뉴스통신]부산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지난 3월15일 부산돌봄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안혜경)과 퇴원환자들의 안정적 지역 복귀를 위한 ‘퇴원환자 안심돌봄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목) 밝혔다.
‘퇴원환자 안심돌봄사업’은 수술‧중증질환 등으로 입원 후 퇴원하였으나, 보호자 부재로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홀로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집중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지원 서비스로는 △가사 활동 △건강 유지 △일상생활 지원 등이 있다.
구는 돌봄서비스 필요 어르신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부산돌봄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 연계함으로써 촘촘한 돌봄 안전망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돌봄 틈새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상자 발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홀로 어르신이 퇴원 후, 거주지에서도 돌봄서비스를 지원받아 건강한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