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김미란의 ‘작은 음악회’ 개최  

2024-05-02     김태진 문화예술위원장
(사진제공:김미란 주최) 제6회 김미란의 작은음악회 행사 포스터

[경기=글로벌뉴스통신]경기도 성남YWCA 증경회장 김미란 박사가 오는 5월9일(목) 오후 3시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시온의 뜰 2층 대강당에서 ‘제6회 김미란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상담심리치료학을 전공한 김미란 박사는 ‘비바체로 흐르는 우리의 일상을 잠시라도 안단테로 흐르게 하고 싶다.’며 여섯 번째 맞는 김미란의 작은 음악회를 여는 이유를 밝혔다. 

 평소 사람 만나기를 좋아하고 주변 사람들의 말에 공감을 잘하는 천성 탓에 YMCA 이사, 성남문화의 집 운영위원, 민주평통 성남시협의회 부회장,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회 금광1 회장, 농맹인 선교회 특별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제공:김미란) 작은 음악회, 김미란 인사말과 소개글

 특히 러시아 상트페테스부르크 장로회 신학대학 객원교수(상담학), K-하영선교회 회장, 상트페테르부르크 선교회 후원회장을 맡아 사랑과 봉사에도 열심인 그를 ‘행복과 사랑의 바이러스를 퍼트리는 사명자’로 사람들은 부른다. 

 이번 작은 음악회 역시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고 언제나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어 모두를 웃음지게 하고 스스로도 잘 웃는 그리하여 세상을 맑고 아름답게 하려는 그의 선한 영향력에 기인한다. 이는 행사 초청 인사들의 면면에서도 드러날 뿐 아니라 200여명의 매머드급 합창단이 말해 준다.      

(사진제공:김미란) '제6회 김미란의 작은음악회' 프로그램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 배재대 박강수 전 총장, 대한성서공회 민영진 목사 등 각계인사들이 축하와 격려를 위해 참석할 예정이고 바이올린, 클라리넷, 색소폰, 트렘펫 연주자들과 성악가, 초대가수 원우 그리고 합창단이 협연을 하기로 했다. 

음악회는 피아노 연주(김미란), 성악(김분임), 스킷드라마 ‘생명의 풍요로움’ 공연(Y문화예술단, 김미란 등 10명), 
색소폰, 트렘펫, 드럼 연주에 이어 초대가수 ‘원우’ 의 망부석이 공연, ‘좋아좋아장구팀’이 흥을 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주최측 제공) 합창 프로그램, 성남시민의 노래(3절 가사) 및 공지안내

피날레는 200여명의 남녀 혼성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테너 겸 음악평론가 김태진 교수(동아대 법무대학원)의 지휘와 이명정 선생의 반주로 ‘성남 시민의 노래’를 객석의 1.000여명 참석자들과 함께 3절까지 제창하는 웅장한 장면을 연출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새로이 시도되는 대규모 합창과 관련 음악회 개최 1시간 전인 오후 2시에 합창단과 관객과의 합창 리허설을 하게 된다.

한편 제7회 작은 음악회는 2025년 5월 9일 금요일 오후3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