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포토이즘과 ‘초능력 프레임’ 콜라보 진행
2024-07-01 고재영 기자
[서울=글로벌뉴스통신]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이 ‘㈜서북 포토이즘’과 함께 ‘초능력 프레임’ 콜라보를 진행한다.
초록우산이 진행하고 있는 ‘초능력’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콜라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셀프 스튜디오 ‘포토이즘’과 협업해 포토이즘에서 ‘사진을 찍는 것만으로도 기부가 되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초능력 프레임’ 콜라보는 7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2주 동안 전국 포토이즘 박스 및 컬러드 공식매장에서 진행된다. ‘초능력 프레임’을 선택해 사진 촬영 시, 촬영비 중 일부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초록우산으로 후원된다.
초록우산 관계자는 “아이들을 돕는 일은 어렵지 않으며, 오히려 멋지고 즐거운 일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었다”며, “이번 포토이즘 콜라보를 통해 많은 분들이 ‘아이들을 돕는 초능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은 ‘누구에게나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초록빛 능력, 즉 <초능력>이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초능력 캠페인’을 전개하며 기부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