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자율방범연합대, 인두화 문화 강좌 진행
2024-07-10 고재영 기자
[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하은호)에 등록된 봉사단체인 군포시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이성민)가 (재)군포문화재단에서 시민의 다양성과 자율성기반의 생활문화공동체 활동을 통해 일상 속 문화예술 확산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2024생활문화공동체 지원 사업일환으로 10일(수) 새마을 회관 4층 교육장에서 행복한인두화그림동호회 , 군포시새마을회, 군포시, 군포문화재단, 군포시생활문화센터 후원으로 대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유 유호현 작가의 지도로 인두화 문화 강좌를 진행했다.
이성민 연합대장은"시민을 위해 애써주시는 방범 대원들을 위해 인두화 문화강좌를 준비했다."며"인두화를 하시는 동안 마음의 평화와 행복한 마음으로 힐링 하시기 바란다. 오늘 자리를 마련해주신 행복한인두화그림동호회 유호현 회장님 , 군포시새마을회, 군포시, 군포문화재단, 군포시생활문화센터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인두화는 조선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우리 전통공예 기법의 하나로 낙화라 부르기도 하며, 불로 달군 인두나 쇠붙이로 종이나 가죽 · 나무 위에 그림을 그려 태우거나 그을린 흔적으로 형상을 묘사하는 기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