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자율방범연합대 공동,청소년 보호 캠페인 전개

[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하은호)에 등록된 봉사단체인 군포시자율방범연합대&군포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연합대장 이성민)은 지난13일(화) 오후 7시, 군포시청 현관 로비에 90여 명의 대원들이 집결하여 청소년 보호를 위한 대규모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는 유해 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시민들에게 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대원들은 각 지대별로 구역을 나누어 청소년 유해매체물, 유해약물 및 물건, 유해업소, 유해행위 등을 포함한 다양한 유해 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내용의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이에 대해 설명하는 활동을 펼쳤으며 주요 활동으로는 청소년 이성혼숙 등 묵인·방조 행위 점검, 음주·흡연 등 청소년 일탈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청소년 유해환경 안내 팸플릿 배부 등이 포함되었다.

이성민 연합대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유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건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사랑과 관심, 그리고 존중을 필요로 한다. 청소년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위해 무더운 여름에도 고생스럽지만, 캠페인의 의미를 깊이 새기며 홍보물 배포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서 "모두가 단결하여 봉사함에 있어 더욱 든든한 대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에서 각 지대별 집중 활동 구역은 광정지대: 이마트 앞, 중앙공원, 금정지대: 금정역 4번 출구, 제일공원, 노루목지대: 회목안 공원, 금정역 6번 출구, 당동지대: 당정근린공원, 당정역, 당정지대: 군포역, 군포역전 시장, 대야지대: 대야미역, 반월호수, 산본지대: 능안공원, 어린이 도서관, 송부지대: 송부중앙공원, 수리지대: 초막골 생태공원, 오금지대: 수리산역, 홈플러스 앞, 재궁지대: 산본역, 오금공원, 연합대: 시민체육광장등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군포시자율방범연합대&군포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 보호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사회에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