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과천도시공사가 함께하는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 실시
[과천=글로벌뉴스통신]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는 6월 24일 노사발전재단과 컨설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친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이란? 재취업지원서비스의 안정적 제도 정착 및 유지를 위해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수행기관을 선정하여 컨설팅을 제공하는 지원사업이다.
※ 재취업지원서비스: 회사가 이직(퇴직, 재취업, 창업 등) 예정 근로자를 지원하는 서비스
공사는 전년도에 실시한 기업컨설팅 기관 중 노사간 적극적인 노력과 홍보로 내부 인식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사례 기관에 선정되었으며,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2024년 기업컨설팅 전문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공사는 6월부터 9월 현재까지 7회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8월 27일 화요일과 8월 28일 수요일 참가자를 모집하여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외부전문강사가 참여하는 총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생애설계 ▲재무설계 ▲창업관련 교육 ▲정부지원정책 ▲구직서류 및 진로설계 작성 등 퇴직 이후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실무과정 중심으로 대상직원 맞춤형으로 제공했다. 해당 프로그램 과정을 노사가 함께 논의하고 협의하여 참가 직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었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직원들의 퇴직 이후의 삶과 인생설계 등 관련 교육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향후에도 교육프로그램과 제도 개선 등, 직원들이 퇴직 이후의 삶과 재취업에 대한 생각을 구체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