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삼성동 새마을부녀회, 추석맞이 사랑의 쌀 전달
10kg 쌀 50포 150만원 상당 기탁
2024-09-09 주영곤 기자
[양산=글로벌뉴스통신]양산시 삼성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영희)는 9일(월) 추석을 앞두고 쌀(10kg) 50포(150만원 상당)를 삼성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성미)에 기탁했다.
이번 사랑의 쌀 전달식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계층과 독거노인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복지센터에 기탁된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삼성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목표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웃돕기 및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박영희 회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돕기 활동을 이어나가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미 삼성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적극적인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속적으로 주민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