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제421회 임시회 2차 본회의 개최

2024-10-18     송재우 기자
(사진제공:충북도의회) 충북도의회 전경

[충북=글로벌뉴스통신] 충북도의회(의장 이양섭)는 18일(금) 제421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처리한 안건은 ‘충청북도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조례안 20건, ‘2025년도 충북여성재단 출연계획안’ 등 동의안 18건,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원 선임의 건’ 등 기타 5건이며 총 43건을 가결했다.

도의회는 도지사로부터 제출된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원장 신형근 후보자 및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창순 후보자 인사청문 요청안에 따라 16~17일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이날 본회의에서 김꽃임 인사청문특별위원장이 ‘적합’ 의견으로 인사청문 경과보고를 했다. 경과보고서는 충청북도로 이송된다.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원으로 국민의힘에서는 조성태 의원, 이옥규 의원, 노금식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안치영 의원이 선임됐다.

5분 자유발언에는 3명의 의원이 나섰는데 △김종필 의원은 ‘도민 건강을 지키는 지역 공공의료 기반 강화해야’ △박경숙 의원은 ‘다시 일어서는 소상공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김현문 의원은 ‘고려인 주민 지원을 위한 정책 확대 촉구’를 주장했다.

도의회 제422회 정례회는 오는 11월 1일 개회해 12월 11일까지 4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